[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8월 23일부터 한국섬온실에서 자생식물의 씨앗을 주제로 한 팝업 기획전시 ‘생명을 틔우는 틔움도서(島嶼)관’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식물과 씨앗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자생식물 씨앗을 선보이며, 이들의 생물자원 활용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해 씨앗의 신비로움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흑산도비비추와 까마귀쪽나무 등 우리나라 섬과 연안에 서식하는 자생식물의 씨앗과 이들의 세밀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장은 “한반도의 섬과 연안 생물자원의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에게 섬과 연안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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