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비어있는 백석업무빌딩 활용 노력…정치적 폄훼 중단해야”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8-23 16:38:28

기사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에 백석업무빌딩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며 시 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노력에 대해 불필요한 정치적 공세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백석업무빌딩에서 을지연습을 진행한 것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비판에 대해을지연습 전시종합실 장소로 특정 공간이 지정되어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백석업무빌딩에서 개최하는 것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2019년에는 덕양구청 대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한 사례도 있으며 반드시 시 본청에서 개최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백석업무빌딩은 고양시청 별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넓고 쾌적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뿐만 아니라 통합방위협의회현안 과제토의시민안보·안전 체험장 운영 등 연계활동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보다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재 고양특례시청 별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백석업무빌딩은 2022년 고양시 자산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정치적인 논란으로 인해 전체공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비워두고 있는 답답한 상황이라며 비어있는 백석업무빌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활용방법을 다각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시 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시는 비어있는 백석별관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로 운영하면 넓고 쾌적한 근무공간을 확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관행에 따라 낡고 비좁고 비효율적인 공간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해야 한다고 고집하는 것은 행정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시청 문예회관 체육관에 설치하여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백석별관(백석업무빌딩)에 설치하여 운영했다기존의 문예회관(체육관면적은 약 760에 불과하여 장소가 협소하고 연계 활동주차장휴식공간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백석업무빌딩 20층은 약 1,500로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종합상황실 뿐만 아니라 회의실휴식공간안보체험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었다.

 

을지연습 진행 기간 공무원과 유관기관 근무자 중 263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1회 이상 참여 경험이 있는 직원들의 90% 이상처음 근무한 직원들의 85%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치적 논란으로 비어있는 백석업무빌딩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효용성을 높이고 예산절감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에 대한 정치적 폄훼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