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9월 7일 거창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제3회 거창군 사회적경제 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는 ‘새로운 내일을 열다, 가치를 나누는 사회적경제기업’ 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창군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물품을 홍보, 판매,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플리마켓, 마술과 버블공연,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하며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조직 형태와 목적에 따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분류되며 거창군에는 현재 총 76개소가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