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 제공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산시립배방도서관과 배방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진행한 ‘2024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배방도서관은 지난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15회(사서프로그램 3회, 강사 프로그램 10회, 작가강연 2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해 왔다.
도서관 견학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다른 책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접하고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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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한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사이모’ 이 모 씨에게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 씨를 알게 되었으며, 이 씨가 의사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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