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론회는 정부 연금개혁안 발표를 앞두고, 조속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구성 필요성 등을 부각하며 야당의 협조를 압박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가 참석한다.
토론에는 석재은 한림대 교수, 김효주 대한민국청년포럼 대표, 진영주 보건복지부 국장, 이부용 고용노동부 과장, 배성현 기획재정부 과장이 참여한다.
국민연금 개혁안은 그간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됐으나, 여야는 소득대체율을 44% 또는 45%로 할 것인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세대별 보험료 인상 차등'이나 '자동 재정 안정화 장치' 등이 포함된 국민연금 개혁안을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국정브리핑에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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