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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양천거점형키움센터와 지역연계형 늘봄학교 업무협약’ 체결 - 학교 밖 늘봄 협력 체계 구축하여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역자원 활용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8-23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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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서울특별시 양천거점형키움센터·서울형 키즈카페(이하 양천거점형키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학년도 2학기에 서울목원초등학교와 서울양화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연계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운영 공간 부족으로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와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늘봄 프로그램 구성을 원하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였다.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를 앞두고 지자체 협력 모델의 발판이 마련되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지역연계형 늘봄학교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목원초와 양화초는 2024학년도 2학기부터 매주 5·2시간 동안 양천거점형키움센터에서 예술놀이터·메이커스·메타인지플레이·키즈쿠킹·컨텐츠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목원초(목원초~양천거점형키움센터 간 거리 약400m)는 도보로 이동을 하고, 양화초(양화초~양천거점형키움센터 간 거리 약1.6km)는 차량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학생 안전을 위하여 자원봉사자가 차량 동승 및 인솔을 담당하며 학교에서 인솔자가 배치되지 않을 경우 양천거점형키움센터 지원 인력이 차량 동승 및 인솔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강서구청·양천구청과 늘봄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연계형 늘봄학교 지원 및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지자체 인프라를 활용하는 등 지자체와 긴밀히 연계하여 늘봄공간·인력에 관한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양천거점형키움센터와 지역연계형 늘봄학교 추진을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하고 풍성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강서양천 지역연계형 늘봄학교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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