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조성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거리 조성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고유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가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위생·친절 교육 ▲메뉴 개발 ▲위생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진행 방식은 업소별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안의 명품 남도음식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신안의 맛과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안의 남도음식거리는 2020년에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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