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 기자 = 서구 비원뮤직홀(관장 권수경)은 오는 8월 23일 BMH 레지던시 시리즈로 ‘베이스 이기현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 서구청(사진제공)2023년 10월에 입주한 사운드 레지던시 2기는 성악가 베이스 이기현을 포함해 총 6명이 입주하여 1년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큰 인상을 남겼다.
사운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음악가들에게 개인 연습·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공연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음악가가 직접 공연을 기획, 제작할 수 있도록 연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관과 게스트 비용 등 예산과 진행의 어려움으로 인해 쉽게 추진할 수 없는 개인 리사이틀(독창회·독주회)을 개최해 전문 음악가로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리사이틀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6인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오는 23일 개최하는 ‘베이스 이기현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매주 색다른 연주를 지역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성악가 베이스 이기현은 계명대 성악과를 졸업 후 런던왕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제7회 파파로티 전국성악콩쿠르 1위, 제26회 성정음악콩쿠르 성악부문 금상, 제35회 대구성악콩쿠르 장려상, 제10회 ‘Magda Olivero’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을 하며 전문 성악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방송매체 JTBC 주최인 ‘팬텀싱어4’에 출연해 그 실력을 입증하였으며, 무게감 있는 목소리와 훤칠한 외모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가곡’을 주제로 공연을 구성하였으며, 이태리, 프랑스, 독일, 영미, 러시아, 한국 등 각 나라별 가곡을 선보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리 작곡가 토스티의 ‘Non t’amo piu(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와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Chanson romanesque(공상적인 노래)’, 독일 작곡가 슈베르트의 ‘Erlkönig(마왕)’, 영국 작곡가 윌리엄스의 ‘The Vagabond(방랑자)’, 한국 작곡가 김다미의 ‘달을 듣다1’등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8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 및 방문 예매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https://www.dgs.go.kr/music)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053-663-3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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