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유럽으로 건너가 직접 전술 코치 후보들과 면담했다.
2명의 전술 코치 영입을 확정했는데 공교롭게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과 같은 포르투갈 출신이다.
특히 주앙 아로소 코치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벤투 감독과 함께,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치렀다.
유럽 현지에서 전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코칭 교육 과정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인물.
외국인 코치의 합류로 홍명보호 코칭스태프 구성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박건하와 김동진, 김진규 등 국내파 코치진과 함께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장도에 돌입한다.
홍명보 감독은 선임 과정에서 어느 때보다 잡음이 많았다.
새 코칭스태프와 함께 첫선을 보이는 다음달 5일 팔레스타인전은 중요한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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