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기획공연 ‘2024 NDD(New Daegu Dance, 뉴 대구 댄스)’가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7일(토) 오후 5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 포스트(대구시청제공)‘2024 NDD’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자들과의 협력 작업으로 실험적인 안무 방식과 무대를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중소형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활동 무대를 넓혀가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첫해를 맞이하는 올해는 류장현, 권효연, 정철인 안무자의 작품이 대구시립무용단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류장현 안무자의 ‘뫄뫄’이다. 류장현은 특유의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평범한 일상을 창의적이고 신선한 몸짓으로 재탄생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개성과 실험적인 무대로 활동 중인 현대 무용가이다.
그가 ‘2024 NDD’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은 ‘뫄뫄’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無我)는 만물에는 고정 불변하는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는 뜻으로, 작품 ‘뫄뫄’(無我無我)는 춤이라는 능동적 발화를 통해 자신을 버리고 비로소 자신을 더 잘 마주할 수 있다는 역설을 그리고 있다. 보이는 것은 없지만 매 순간 변화하고 있는 우주처럼 춤은 몸의 자연스러운 변신행위이다.
즉 변화가 우주의 자연스러운 운동이라면, 춤은 몸의 자연스러운 변신인 것이다. ‘뫄뫄’는 그 변화무쌍함을 몸을 통해 드러내는 작업에 집중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무용수 김분선, 김혜림, 임현준, 김초슬 등 13명의 무용수들이 출연한다.
두 번째 작품은 대구에서 활동 중인 안무자 권효원의 ‘다소 과장된 방문-객’이다. 작품은 ‘무대에서는 꼭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전제에서 시작된다.
무용수들은 무대에 방문해서 어디서부터 거짓으로 바뀐 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한다. “진짜라고 믿으면 진짜가 되는 것 같아요” 사실보다는 어떻게 기억하고 싶은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권효원은 일상에서 획득된 사유와 이미지들을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발화하는 창작 작업을 주로 하는 안무자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본인의 익숙한 태도와 상태를 멀리 두고, 새로워서 어색한 상태에서 작품을 시작하는 시도를 선보인다.
무용수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리서치하고 고민한 흔적들을 작품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정은, 김인회, 김홍영, 오찬명, 김가영이 출연한다.
‘2024 NDD’의 마지막 작품은 젊은 안무자 정철인의 ‘당신의 징후’ 다.
안무자 정철인은 신체성을 중심으로 밀도 높은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조합하는 안무가로 평가받는 젊은 무용가이다. 작품은 인간의 치유되지 않는 감정을 관찰한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 표현 수단인 감정을 쉽게 표출하지 못하는 사회구조에서 벗어나 무대를 통해 우리만의 감정 출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공허와 우울의 감정을 유쾌하게 즐겨보는 것, 그리고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는 것이 이번 작품의 핵심 의도이다. 박종수, 사미 시미라에 등 7명의 남자무용수들이 출연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은 ‘NDD(New Daegu Dance, 뉴 대구 댄스)’를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레퍼토리 개발과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들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문석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새로운 춤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 2024 뉴 대구 댄스(New Daegu Dance)에 함께하는 류장현, 권효원, 정철인 3명의 안무자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립무용단 기획공연 ‘2024 NDD’의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53-430-7656 대구시립무용단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가 3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2천만원을 전달하면서 4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에이치앤티는 울주군에 소재한 기업체로 영상 감시, 재난 예·경보, 전광판 시스템을 설치 및 유지보수업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울주군 저소득층 의료비·주거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지난..
울주군, 2026년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울주군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습관 정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다문화...
울산 남구보건소, B형 독감 유행에 따른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유태욱)는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독감)가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 증가로 다시 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울산 남구는 지정의료기관 144곳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제9차 회의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3일, 제261회 임시회 회기중 제9차 원전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울산광역시 원전 안전 및 원전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방사능재난 주민보호시스템 운영 △환경...
울산시, 2027년도 국가예산 4조 원 시대 본격 시동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국가예산 4조 원 시대를 목표로 2월 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할 예정...
담양군, 2월 정례조회 개최... 설 명절 대비와 행정통합 대응 강조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시책 추진을 다짐했다.정철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새해 초부터 군정 추진에 매진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2월은 연초 계획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담양군, 설맞이 2월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한시적 상향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설 명절 이후 위축될 수 있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담양사랑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두 배 늘려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