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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9월4일까지 자치구·민간전문가 등 민관합동점검반 운영 -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103곳 안전관리실태 집중 점검 장병기
  • 기사등록 2024-08-21 2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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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추석 대비 안전점검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4일까지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주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성과 실효성 강화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03개소이며,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주체에 추석 전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부터 시작해 총 5일 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만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명절 대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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