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스탠퍼드 대학에서 강연한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난리가 난 것.
"왜 구글이 인공지능 선두 자리를 뺏겼나?"는 진행자 질문에, 에릭 슈미트는 "'워라벨', 즉 일과 사생활 사이의 조화를 택했기 때문"이라면서 "구글 직원은 일찍 퇴근하고 재택근무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지적했다.
에릭 슈미트는 "솔직하게 말해서 미안하다"면서 "여러분이 창업하면 직원이 재택을 하면서 다른 회사들과 경쟁하도록 놔둬선 안 된다"고 했다.
에릭 슈미트도 구글이 뒤쳐진 걸 동의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와 손잡았을 때 최고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후회하기도 했다.
테슬라나 TSMC 등을 칭찬하면서 창업자들의 뛰어난 자질이나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직업윤리 같은걸 거론했다.
물론 이걸 한국에 1대1로 대입하긴 어려울 것이다.
미국은 해고가 자유로운 반면 잘 하는 직원에게는 엄청난 금전 보상을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 공장에는 사람이 필요없다면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제조업 일자리 증가가 어려울 것으로 이야기했다.
인공지능으로 국가간 격차도 커지고 일자리의 격차도 커진다는 걸 인정한 셈.
인공지능이 정치에 활용되는 것도 경계했는데, 당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가 AI조작사진을 올리고 있는게 현실이다.
일자리와 AI, 정치에 대해서 정부와 시민사회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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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
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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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