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해외도 비슷한 상황, 세계 곳곳에서 올해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인명 피해도 속출했는데, 많이 알려진 게 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슬람 성지 순례, '하지' 기간에 천3백 명이 넘게 숨진 사건이 있다.
당시 섭씨 50도가 넘는 상황에서 고령의 신자들이 속수무책으로 쓰러졌다.
또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에선 폭염에 관광객들이 탈진하거나 숨지면서 관광지를 급히 폐쇄하는 일들이 있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나라에선 폭염에 많은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8천만 명 넘는 어린이가 집에 있어야만 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산불이 연달아 발생해서 많은 피해를 내기도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5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