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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8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은 이후, 주택 시장 안정에 힘을 쏟는다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8-21 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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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의 한 매입임대주택을 찾았다.

LH가 민간 건설 회사로부터 신축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주택이다.

LH는 이런 매입임대주택을 올해 5만 가구 이상, 내년까지 11만 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최 부총리와 박 장관은 부천 대장 3기 신도시 공사 현장도 둘러봤다.

지난 8일 주택공급 대책 발표 이후 주택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

최 부총리는 내년도 역대 최대 수준의 공공주택 공급 예산 편성을 언급했다.

다만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집값 상승세가 옮겨붙은 상황에서 정부 대책으로 이런 흐름이 꺾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고금리와 높아진 공사비 때문에 건설업계의 공급 움직임이 둔화된 점도 풀어야 하는 숙제인데, 정부는 다음 달 중에 공사비 안정화 대책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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