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 여야 대표 회담을 앞두고, 한동훈 대표 측에서 회담 내용을 모두 공개하는 방안을 공개 제안했다.
이재명 대표 측에선 보여주기식 이벤트로 만들려는 것 아니냐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신경전은 폈지만 양측은 오늘 오전 실무협상을 열어 회담 형식과 의제를 조율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정쟁 중단 선언과 함께 금융투자세 폐지 등 민생 현안, 정치 개혁을 의제로 올릴 예정이다.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과 전 국민 25만 원 지원을 통한 경기 회복 지원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거론하고 있다.
이 밖에 국회 연금개혁특위 구성, 인구전략기획부 출범, 반도체 특별법, '지구당 부활' 등도 회담 의제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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