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월) 오후5시 폭염이 한창인데 천호역 지하 광장에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동부지역협의회 강동지구위원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은 청소년 ‘마약캠페인’으로 열기를 더했다.
오가는 사람들에게 홍보용 물티슈를 나누어주기도 하고, 질의 응답을 통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엿보기도 했다. 또한 중요한 기관의 전화번호와 마약에 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인지 시키는 등 ‘마약을 청소년들에게 권해서도 안되고 유혹에 넘어 가서도 안 된다.’는 각인을 행인들과 함께 했다. 서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도 이루어지는 마약 캠페인은 청소년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참여한 사람 모두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했다.
본 단체의 이석재회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청소년 ‘마약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이수희구청장님. 조동탁구의장님 그리고 모든 구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동부지역협의회 진명덕 회장님과 본 단체 위원님들의 협조 속에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약 캠페인 만큼은 꼭 참석하는 이수희(강동구청장)는 “요즘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 해 주시는 법무부 청소년 범방 이석재회장님과 위원님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끼며, 동부지역협의회 진명덕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며 귀한 행사의 중요성과 함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강동구청에서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단체가 더욱 성장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응원을 해 주었다.
이날 행사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동부지역협의회 진명덕 회장님을 비롯
이수희(강동구청장). 조동탁(강동구의회의장)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구의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마약근절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구엔 30년 넘게 봉사해 온 위원들이 많으며 요즘 새롭게 입회하는 젊은 위원들과 함께 어울림의 화음으로 큰 비전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더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올 10월에 강동구청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범죄예방 청소년 문화 예술제] 행사가 민.관.학의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하니 '살기좋은 강동구'는 관심과 소통 그리고 협업의 결실이라 하겠다.
(민: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구회/ 관: 강동구청/ 학:강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밝은 사회는 우리가 만든다!]라는 신념으로 폭염 속을 가르며 마약캠페인에 동참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구 위원들의 사명감은 높이 칭송 할 만하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5534뉴스21 사회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