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은 20~23일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신규교육공무직원 기본교육 과정’은 신규 교육공무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 기본 자세와 소양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는 올해 합격한 조리사 및 조리원 65명, 미화원 20명 등 총 142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청렴한 광주교육 ▲양성평등과 성폭력 예방 ▲학교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등 재난안전교육 ▲업무 시스템 이해 등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문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경향을 반영해 22일에는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한국안전교육센터 김랑일 교수의 ‘산업안전보건법 주요사항 및 급식실 등 안전사고 예방’ 강연과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수련지도사가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등 재난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지원 업무에 적극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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