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씨가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산이 씨는 지난달 28일 밤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기로 폭행을 가했다.
도구가 사용된 만큼 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 현장에 같이 있던 산이 씨의 아버지도 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
다만 경찰은 산이 씨 부자와 행인 사이에 쌍방 폭행이 이뤄진 거로 보고 있으며 행인 A 씨는 눈 주변이 찢어지고 치아가 손상됐다고 전해졌다.
산이 씨는 어제 저녁 사과문을 내고 피해자를 직접 만나 용서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5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