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산농협종합미곡처리장에서 열린 호주 및 뉴질랜드 쌀 수출 기념행사
▲  대산농협종합미곡처리장에서 열린 호주 및 뉴질랜드 쌀 수출 기념행사19일 서산시 대산농협이 호주와 뉴질랜드로 쌀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대산농협종합미곡처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호주와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쌀 수출량은 약 19.4톤으로 5천만 원 상당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옥수 도의원, 강문수 시의원, 한석화 시의원,대산화학단지 4사 관계자(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엘지화학), 농협중앙회 임직원, 대산농협 임직원, 지역 농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산농협 관계자에 따르면호주와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쌀 수출량은 약 19.4톤으로 5천만 원 상당으로
2007년부터 서산시와 연계하여 미국 등 10여 개국에 서산시 특산물인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950여 톤을 수출해 왔다.
이번 호주와 뉴질랜드 수출 또한 ‘서산시 특산물 해외수출 및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히 쌀 수출이 아니라 한국 농업의 세계화, 지역 농업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대산농협은 호주와 뉴질랜드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개척한 판로를 통한 수출을 유지할 계획이다.
 ▲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9일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9일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산농협은 2019년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산시의 쌀을 수출했으며, 지난해 800만 원 상당의 쌀을 수출했다. 또한 대산농협은 ▲2007년 미국 (LA) 지역 20톤 27천달러 수출(충남지역 쌀로는 최초) ▲2008년 37톤 54천달러 수출 (리투아니아 15톤, 과테말라 22톤) ▲2009 년 553톤 867천달러 수출 (두바이 11톤, 호주 533톤, 가나 9톤) ▲2010년 159톤 243천달러 수출 (호주 159톤) ▲2013년 73톤 150 천달러 수출 (호주 72톤, 영국 1톤) ▲ 2014년 30톤 59천달러 (호주 30톤) ▲2015년 5.7톤 7천달러 (독일 3.2톤, 영국 2.5톤) ▲2017년 6.2톤 8천달러 (캐나다) ▲2019년 13.45톤 30천달러 (뉴질랜드) ▲2020년 38톤 97천달러 (호주, 뉴질랜드) ▲2021 년 1.92톤 4,504달러 (미국) ▲2022년 2톤 4,193달러 (미국) ▲2023년 2.6톤 6,234달러 (미국)의 수출 이력을 갖고 있다.
서산시 - 대산농협, 쌀 품종 개량과 지역 상생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향진주 품종 도입과 쌀 소비 촉진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서산시와 대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곤)은 2003년부터 서산시 공동 브랜드를 통해 지역 쌀 생산 및 소비 촉진에 힘써왔으며, 2002년 김용호 조합장 취임 이후 현 김기곤 조합장에 이르기까지 삼광벼를 주력 품종으로 삼아 서산 쌀의 명성을 높여왔다.
그러나 시대 변화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가 변화하면서 삼광벼의 경쟁력이 약화되자, 서산시와 농협은 새로운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부터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향진주 품종을 도입하여 시범 재배를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재배에 돌입할 예정이다.
향진주는 골든퀸 3호를 대체할 품종으로, 찰기와 향미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와 농협은 향진주 품종 도입을 통해 서산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산시와 농협은 쌀 소비 촉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산읍에서 생산되는 쌀 1만 4천 톤 중 절반 이상을 소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상인회, 교육기관 등과 협력하여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이 19일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이 19일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김기곤 조합장은 "향진주 품종 도입과 쌀 소비 촉진 사업을 통해 서산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종 개량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아무리 그만두고 나와도 '김건희'가 뭐냐" . . . 법정서 '여사' 호칭 생략에 발끈
                        
                        [뉴스21 통신=추현욱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 방해 혐의 재판에서 내란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가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언급하며 '영부인 김건희'라고 호칭하자 "김건희가 뭡니까"라고 불만을 표출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 심리로 열린 ...
                            윤석열, "아무리 그만두고 나와도 '김건희'가 뭐냐" . . . 법정서 '여사' 호칭 생략에 발끈
                        
                        [뉴스21 통신=추현욱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 방해 혐의 재판에서 내란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가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언급하며 '영부인 김건희'라고 호칭하자 "김건희가 뭡니까"라고 불만을 표출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 심리로 열린 ...
                    
                 GGN 2025 세계김치축제 글로벌라운지 운영
                        
                        [뉴스21통신/장병기]  글로벌광주방송(GGN)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광주김치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라운지(Global Lounge)를 운영하며,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교류의 장을 선보인다. ‘글로벌 라운지’는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문화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운...
                            GGN 2025 세계김치축제 글로벌라운지 운영
                        
                        [뉴스21통신/장병기]  글로벌광주방송(GGN)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광주김치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라운지(Global Lounge)를 운영하며,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교류의 장을 선보인다. ‘글로벌 라운지’는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문화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운...
                    
                 광주시교육청, 민주주의역사누리터 중간보고회 열어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30~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가칭)광주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이하 역사누리터) 전시콘텐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역사누리터 전시콘텐츠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역사분야 전...
                            광주시교육청, 민주주의역사누리터 중간보고회 열어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30~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가칭)광주시교육청민주주의역사누리터(이하 역사누리터) 전시콘텐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역사누리터 전시콘텐츠 설계 방향을 점검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역사분야 전...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SK·현대차·네이버, GPU 26만개 확보"
                        
                        [뉴스21 통신=추현욱 ]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SK그룹·현대자동차·네이버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손잡고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과 함께 공식화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요 기업들은 각각 5만~6만 개 규모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을 .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SK·현대차·네이버, GPU 26만개 확보"
                        
                        [뉴스21 통신=추현욱 ]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삼성전자·SK그룹·현대자동차·네이버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손잡고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과 함께 공식화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요 기업들은 각각 5만~6만 개 규모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을 .
                    
                 [문화현장] 전통의 흥이 인사동을 물들이다 - '2025 전통문화예술 흥타령' 성황리 개최
                        
                        2025년 10월 31일 오후 1시,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이 북소리와 춤사위로 들썩였다.'2025 전통문화예술 흥타령'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팔도강산국악예술단과 종로국악로, 와룡대취타보존회, 이춘화전통가무악, 무형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해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문화현장] 전통의 흥이 인사동을 물들이다 - '2025 전통문화예술 흥타령' 성황리 개최
                        
                        2025년 10월 31일 오후 1시,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이 북소리와 춤사위로 들썩였다.'2025 전통문화예술 흥타령'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팔도강산국악예술단과 종로국악로, 와룡대취타보존회, 이춘화전통가무악, 무형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해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양주시·경기도, ‘2040+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세대별 맞춤 취업 지원 나선다
                        
                        양주시가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18일(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경기도 2040+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20~40대)과 장년층(50~70대)을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채용행사로, 지역 내 우수기업 ㈜카스, 금성침대 등을 포함한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채용 .
                            양주시·경기도, ‘2040+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세대별 맞춤 취업 지원 나선다
                        
                        양주시가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오는 11월 18일(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경기도 2040+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20~40대)과 장년층(50~70대)을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채용행사로, 지역 내 우수기업 ㈜카스, 금성침대 등을 포함한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채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