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이 8월 17일 재단 1층 다목적실에서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퀴즈를 통해 역사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도전! 한국사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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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과 광복절을 맞아 전남도 내 중학생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80여 명의 참가자들은 '한컷한국사(해냄에듀)' 도서를 중심으로 출제된 다양한 한국사 문제를 풀며 역사 지식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선물하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후의 1인인 대상은 영광옥당중학교의 김현지가 차지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양미란 재단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를 즐겁게 배우고,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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