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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매주 토요일 ‘부모‧자녀 발명가’ 꿈꾼다 -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발명교실 운영 - 초등 4~6학년 대상, 15가족 선착순 모집 중 박태호
  • 기사등록 2024-08-19 10: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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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자녀 발명교실 사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9월부터 석달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발명교실 운영을 앞두고 탐구 활동에 나서면서 창의적 발명가를 꿈꾸는 초등학생과 부모를 공개 모집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부모‧자녀 발명교실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

일마다 남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총 10차례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함께하면서 과학과 발명에 관한 관심 및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이경학 광주 중흥초등학교 교감이 강사로 참여해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교과 과정과 연계한 이론 및 실험, 실습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소리 탐구와 피타고라스 음계 탐구를 비롯해 자가발전에 의한 친환경 전기 생산, 찌릿찌릿 정전기, 포물선 운동과 투석기 탐구, 스피드 위그선, 자석과 만나는 슬라임 등이다. 


발명교실 참가 대상 및 모집 인원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1명씩 선착순 15가족이다.


접수는 19일부터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남구청 교육체육과 전화(☎ 607-2432)로 받는다. 


남구 관계자는 “부모‧자녀 발명교실은 생활 주변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현상을 과학적 원리로 탐구하는 프로그램이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호기심 및 탐구력 향상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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