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작곡가'는 음표 작성 등 다양한 작곡법을 학습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노래 장르와 길이 등을 선택하면 누구나 몇 초안에 작곡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이 AI 작곡 서비스를 만든 업체에게 미국의 한 대형 음반사가 경고문을 보냈다.
AI 학습에 자신들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쓰는 건 지적재산권 침해라고 명시했다.
개발 업체는 이에 대해 AI 학습에 해당 음반사의 곡을 활용하지 않았다고 회신했다.
다양한 AI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콘텐츠의 저작권을 둘러싼 콘텐츠 생산 기업과 AI 개발 업체 간 갈등이 늘어나고 있다.
오픈AI나 구글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콘텐츠 이용 대가를 주기로 합의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한 미국 주요 언론의 저작권 침해 소송은 진행 중이다.
AI를 둘러싼 각종 저작권 문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갈등이 계속되는 것.
전문가들은 AI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창작자 권리 등을 존중하는 표준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한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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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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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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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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