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8월 16일(금)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이루미 시책개발팀」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이루미 시책개발팀 소속 공직자들은 최근 사회 변화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제주시청 챗봇 도입, ▲스마트 가로등 설치, ▲아이 안심 횡단보도 차단기 도입, ▲민원전화 자동 텍스트화 등 4건의 기술 혁신 시책을 제안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외에도 ▲공영주차장 유휴공간 활성화, ▲어린이집 안전통학로 조성, ▲제주시 인스타그램 리뉴얼, ▲강아지주차장 조성, ▲플로깅 물품 무료 대여 등 13건의 시민 편의 시책도 함께 제안했다.
이날 제안된 시책들은 ①유관부서 협의를 통한 실현 가능성 검토, ②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통한 구체화 과정을 거쳐 2025년 제주시 혁신 시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루미는 시책개발팀은 7~9급 젊은 공무원 26명으로 이루어진 시책 연구모임으로 왕성한 시책 개발 활동을 통해 ‘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62건의 시책을 제안하고, 이 중 64건을 실제 시책으로 구현한 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5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