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본 문화체험 '니지모리 스튜디오' 남의 땅에 유료주차장 개설 - 2021년 10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2억원 가량의 불법 수익 서민철 사회1부장
  • 기사등록 2024-08-16 11:24:47
기사수정


▲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 일본 에도 시대의 마을을 재현한 영화세트장이다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 에도시대의 마을을 재현한 영화세트장입니다.


한국에서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은 호수를 중심으로 카페, 일식당. 의상실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남의 땅에 허락없이 유료주차장을 개설해 수억원의 불법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니지모리 측이 설치한 방문객 주차장은 총 81면 규모로 방문객들에게 여덟시간 기준으로 3천원을, 이후 추가로 시간당 1천원을 받고 있어, 202110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2억원 가량의 불법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시는 뒤늦게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행정처분에 들어갔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52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탐방취재] 혁신과 협력으로 도약하는 전북 콘텐츠융합진흥원의 비전
  •  기사 이미지 달라진 국민연금, 받는 총액 17% 깎인다?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에서 125건의 폭발음이 들렸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