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 에도시대의 마을을 재현한 영화세트장입니다.
한국에서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은 호수를 중심으로 카페, 일식당. 의상실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남의 땅에 허락없이 유료주차장을 개설해 수억원의 불법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니지모리 측이 설치한 방문객 주차장은 총 81면 규모로 방문객들에게 여덟시간 기준으로 3천원을, 이후 추가로 시간당 1천원을 받고 있어, 2021년 10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2억원 가량의 불법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시는 뒤늦게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행정처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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