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 못재터널 우회도로 지정 운영 계획(을지연습)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은 8월 21일 수요일 전남 장성군 진원면 국도1호선 못재터널(상행,장성방향)에서 도로 터널 붕괴사고(원인미상의 폭발)를 가정한 을지연습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육군31사단(제8332-2대대), 장성군, 장성경찰서, 장성소방서, 못재터널 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상황은 못재터널(상행) 입구부에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해 터널구조물 일부가 붕괴되어 마을버스(1대)가 매몰되고 후속 차량의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유사시 터널관리사무소에서 최초 사고상황을 인지하고,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국토관리사무소 등에 상황전파 및 차량 통제, 구조·사고 수습 등 테러상황 발생시 위기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과정을 훈련하게 된다.
이날 훈련을 위해 국도1호선 못재터널 구간 장성방면(상행선)은 예비 훈련일인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리고 본 훈련일인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 통행을 통제하게 된다. 따라서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은 장성군 진원면 마흥교차로에서 장성읍 가작교차로까지 옛날 국도(연장 2.9km)로 우회하여야 한다.
안경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이번 훈련은 터널 등 국가시설물을 대상으로한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훈련기간 중 통행이 불편하더라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훈련이므로 운전자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거창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최종 지급률 ‘경남도 1위 달성’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최종 지급률이 98.9%를 달성하여 경남도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마무리하고, 대상 군민 56,388명 중 55,815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경상남도 18개 시·군 가운데 최종 지급률 도내 1위...
한·중, 70조원 규모 통화스왑 5년 연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한국과 중국이 4000억위안(약 70조원) 규모의 통화스왑 계약을 5년 더 연장했다. 이번 계약은 양국 간 교역 촉진은 물론 외환시장 안정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3일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과 중국 인민은행이 11월 1일 원·위안 통화스왑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2025...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 워크온 챌린지 운영
[뉴스21 통신=최세영 ] ▲자료제공= 울주군 공보팀청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마음건강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울주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마음건강 실천 프로그램으로, ‘걷기’를 통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제천시,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노상주차장 무료 전환 필요
충북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상주차장의 현금징수 관행을 폐지하고, 무료주차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 의원은 3일 열린 제35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 일원의 노상주차장이 10년 넘게 위탁 및 수의계약 방식으로 운영되며 여전히 현금 결제를 강요하는 ...
울주군, 근로자복지회관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 ▲ 조감도제공=울주군 시설지원과울산 울주군이 근로자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티아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성희)가 공동 출품한 ‘파노라스케이프’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울주군 근로자복지회관은 근로자 복...
APEC 본 '조갑제', "한국 극우는 역사의 바퀴벌레" 직격탄...
[뉴스21 통신=추현욱 ] 보수 논객인 '조갑제 TV' 조갑제 대표가 APEC 정상회의를 언급하며 "한국 극우는 역사의 바퀴벌레"라고 강하게 비판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조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경주 APEC 회의는 온통 AI와 미래, 금관 판이었다"며 "이런 빛을 피하는 한국의 극우는 어둡고 더러운 곳에서만 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