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개청을 반영한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등 직제(대통령령) 및 시행규칙(행정자치부령) 개정안이 17오후 5시 차관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다음 주 22일 국무회의 안건 상정을 앞두고 있어,국무회의 심의 통과시 대통령 재가를 거쳐 3월28일이나 29일 공식 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30일 개청식 행사를 준비 하고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청 가시화는 박근혜대통령께서,지난 1월2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기북부지역의 안보 및 민생치안 강화를 위해,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 검토를 지시하며,경기북부지역의 안보적인 특수성을 고려,각종 강력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을 검토하도록 지시했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 경찰청,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검토 및 실무협의를 개시하였으며,북부청 개청을 반영한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등 직제(대통령령) 및 시행규칙(행정자치부령) 개정안이 17일 차관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북부는 대북 접경지역으로 북 도발․테러 위험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경기북부청 개청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즉시적이고 상시적 대응이 가능해 지며, 강력사건 및 각종 대형사고에 대하여 북부권 치안력의 결집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과 종합적인 예방을 모색할 수 있고,지역특유의 치안수요를 적시에 파악하여 맞춤형 치안정책을 제공,그간 경기북부권 주민의 치안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조직 구조 및 치안정책 방향은 기존 경기2청 조직구조에 3과 6계가 신설되어 1청장 1차장 11과 35계 체제로 출범하게 되며,초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 예정인 서범수 現 경기2차장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 경기북부경찰의 약속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5대 범죄 검거율 향상, 4대 사회악 척결, 112신고 총력대응, 경찰청렴도 향상을 5대 주요과제로 삼아 자체 치안시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