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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청안건,17일 차관회의 통과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3-18 1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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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개청을 반영한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등 직제(대통령령) 및 시행규칙(행정자치부령) 개정안이 17오후 5시 차관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다음 주 22일 국무회의 안건 상정을 앞두고 있어,국무회의 심의 통과시 대통령 재가를 거쳐 3월28일이나 29일 공식 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30일 개청식 행사를 준비 하고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청 가시화는 박근혜대통령께서,지난 1월2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기북부지역의 안보 및 민생치안 강화를 위해,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 검토를 지시하며,경기북부지역의 안보적인 특수성을 고려,각종 강력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을 검토하도록 지시했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 경찰청,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검토 및 실무협의를 개시하였으며,북부청 개청을 반영한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등 직제(대통령령) 및 시행규칙(행정자치부령) 개정안이 17일 차관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북부는 대북 접경지역으로 북 도발․테러 위험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경기북부청 개청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즉시적이고 상시적 대응이 가능해 지며, 강력사건 및 각종 대형사고에 대하여 북부권 치안력의 결집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해결과 종합적인 예방을 모색할 수 있고,지역특유의 치안수요를 적시에 파악하여 맞춤형 치안정책을 제공,그간 경기북부권 주민의 치안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조직 구조 및 치안정책 방향은 기존 경기2청 조직구조에 3과 6계가 신설되어 1청장 1차장 11과 35계 체제로 출범하게 되며,초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 예정인 서범수 現 경기2차장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 경기북부경찰의 약속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5대 범죄 검거율 향상, 4대 사회악 척결, 112신고 총력대응, 경찰청렴도 향상을 5대 주요과제로 삼아 자체 치안시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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