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13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익 군수와 이남오 군의회의장, 이후신 함평경찰서장, 김광선 함평소방서장,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용 함평우체국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장을 포함한 유관기관 단체장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함평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모였다.
이번 회의의 주요 목적은 19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하여 군의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을지연습 계획 및 강조사항과 국민안전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상익 군수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함평군의 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확고한 안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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