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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회의’ 개최 - ‘청정강서’ 위한 11개 실천과제 선언 - 진교훈 구청장 “청렴의 중심은 간부공무원” 솔선수범 강조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8-13 15: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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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구청장실에서 열린 청렴정책추진단 전략회의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청정강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담은 11개 실천과제가 적힌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직장 내 갑질을 뿌리 뽑고 부정부패로부터 투명한 청정강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강서구는 13()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정책 추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구청장실에서 열린 회의에선 실국장을 비롯해 인사, 예산 편성 등 주요 실무부서의 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주요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MZ세대 공무원들의 의견을 담아 선정한 청정강서를 만들기 위한 전 직원 실천과제 11’에 대한 선포식도 진행했다.

 

진교훈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은 일상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저해 요소를 유형별로 꼼꼼히 살펴보고 불합리한 관행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청정강서를 목표로 선정한 11개 실천 과제에는 부당한 지시, 근무성적평정·승진·전보 등 인사의 공정성 확보, 직원 간 존댓말 사용 등 부정부패 근절과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정강서는 간부들의 솔선수범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을 갖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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