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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 폭염 대응 현장점검 실시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8-13 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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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박원석 제1부시장 주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 취약지역과 대비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폭염경보가 열흘 이상 유지되는 가운데 시가 수립한 폭염 종합대책과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공사현장을 찾은 박원석 제1부시장은 휴게시설 운영 등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현장 책임자에게 건설 노동자 냉수 공급충분한 휴식 제공 등 혹서기 산업현장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양시 무더위 쉼터 중 하나인 소개울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이종덕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행동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폭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공무원들이 경각심을 갖고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시는 지난 5월 폭염 종합대책 수립과 동시에 설치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9월 30일까지 확대 운영한다무더위 쉼터 150개소야외 그늘막 984개소 등 폭염 대비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시민 호응이 높은 스마트 버스 셸터, IoT 안전돌봄 서비스고양스마트 안심밴드 지원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폭염 대비 지원사업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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