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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하반기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 - 코로나19 재유행에 철저히 대비하라 최우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8-13 06: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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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2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재유행하고 있다”며 “감염증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의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후, “올해 최초로 열리는 FIX2024의 성공적 개최는 많은 기업과 국내외 저명인사의 참여의 중요하다”며 “참여업체의 100% 참가 확정과 컨퍼런스 저명인사 섭외를 조속히 마무리해 미래산업 중심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7월 말 기준, 377개사 1,954부스 참가 확정/(목표대비 97.7%)


공항건설단의 ‘대구경북신공항 통합 설계 및 민항시설 배치 관련’ 보고 후, “민항시설 배치와 관련해서 국토교통부,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의 ‘중환자용 특별구급대 시범운영(서부소방서, 달서소방서) 추진’ 보고에 대해 “중증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 대구시청(사진제공)



행정국의 ‘시(市) 당직실·재난안전상황실 통합운영 추진’ 보고 후, “9월 1일부터 대구시 당직근무가 통합운영됨에 따라 직원들의 당직 부담이 줄어든다”며 “당직실과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중인 상수도사업본부, 산하기관 등은 안전 및 보안에 지장이 없도록 자체 통합 운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당직체계를 재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최근 대구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거주지 제한을 전면 철폐하여 102.4대 1의 평균 경쟁률과 타지역 응시자 28.5%가 지원해 열린 채용에 성공했다”며 “대구시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에서도 거주지 제한을 철폐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대구로 모이고, 대구에서 근무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제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을지연습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며 “전 직원들은 미리미리 하반기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해서 맡은 바 업무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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