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가 지난 10일 첫 수업을 마쳤다. 특히, 이번 3기에는 자녀들이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교육받기를 원하는 부모님들의 자녀 동반 교육참여가 이전 기수에 이어 더욱 증가했다.
1회차 수업에서는 [Be The 준비된 보호자 :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건강관리 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에게 반려견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 및 성장 단계별 보호자의 올바른 행동, 반려견 사료‧발톱관리 등 실제 반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강사(구준회 바른샘 반려견 유치원 원장)의 즉각적인 질의응답 및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반려견을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접근성 높고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실용적인 교육이 계속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운영중인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이번 3기 모집도 모집인원의 2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기 정규강좌 참여자는 오는 9월9일부터 25일까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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