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이근우)는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신학기에 학교전담경찰관의 역량을 집중,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사이버도박‧마약 예방 활동을 추진 중이다.
▲ 사진제공(동부경찰서) 사이버도박 캠페인특히, 신학기 개학에 맞추어 2024. 8. 12.(월) 07:50경 동부고등학교 일원에서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교사(10명)와 함께 ‘신학기 학교폭력 및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유형 및 대처법 안내와 신고‧상담 방법 등 처리절차가 소개된 ‘리플릿’과 ‘사이버도박 추방의 날’ 홍보물을 함께 배포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였다.
동부경찰서는 이날부터 개학을 맞은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챌린지를 계속 추진해 갈 예정이다.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학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학교폭력 및 사이버도박 등 중독성 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채로운 선도‧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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