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영․호남 청소년의 교류증진을 위해 달서구와 광주 북구 청소년 80명이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청소년 교류활동을 가졌다.
▲ 달서구청(사진제공)이번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6학년 달서구 40명, 광주 북구 40명이 초청과 방문 형식으로 동시에 상호 교류해 양 지역 문화․역사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캠프의 첫째 날에는 대구와 광주 청소년들이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의 행사를 시작으로 달서구 청소년 20명, 광주 북구 청소년 20명이 상대 도시로 초청받으며 진행했다.
달서구 초청 청소년들은 이월드와 달서선사관(디지털선사관)등을 탐방하고 달서구 굿즈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을 했다. 광주 북구를 방문한 달서구 청소년들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탐방, 워터락 물놀이 체험 등을 했다. 이렇게 두 지역의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영·호남 교류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달서구의 친구들과 함께 이월드와 달서선사관 등 달서구 곳곳을 탐방하면서 알찬 시간들을 보냈고,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서구는 광주 북구와 1989년부터 자매도시 교류를 시작했으며, 2004년부터는 양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이해 증진과 화합·우애를 다지고자 매년 문화 교류행사를 추진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쌓아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실시하는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영․호남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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