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청권 최초 뱃고동, 2025년에도 서산시에서 서해 바닷길 깨운다.
  • 장선화 사회부2기자
  • 등록 2024-08-11 22:39:21

기사수정
  • - 서산시, 롯데관광개발㈜과 2025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 - 롯데관광개발㈜, 6박 7일 일정 서산 대산항 출항 상품 개발 예정 -


▲ 베니키아 호텔에서 9일 열린 ‘2025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식’


올해 5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출항으로 서해 바닷길을 개척한 충남 서산시에서 2025년에도 그 뱃고동이 울려 퍼질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는 9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롯데관광개발‘2025년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롯데관광개발백현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공로패·감사패 수여 2025년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운항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와 롯데관광개발은 협약 체결을 통해 크루즈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지원 등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5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으로 국제 크루즈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5년에도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롯데관광개발20255월 중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해 67일 일정으로 서산 대산항을 출발해 대만(기륭, 2), 일본(나가사키, 1)을 기항한 후 부산항에 도착하는 크루즈 여행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는 크루즈선 출항에 관련된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점검하는 등 크루즈선의 지속 유치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모항만이 아닌 준모항, 기항 크루즈 유치를 위해 올해 4분기에는 MSC크루즈 등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초청해 여객 인프라와 관내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청권의 국제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롯데관광개발과 올해도 크루즈 운항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유공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는 서산은 앞으로도 충청지역의 크루즈 기항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내년에도 성공적인 운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롯데관광의 크루즈 여행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58일 성공적인 국제 크루즈선의 운항으로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여수시, 속초시, 포항시와 나란히 대한민국 크루즈 7대 기항지에 포함됐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식에서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서산시 모범운전자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평택세관 대산지원센터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6개 기관·단체 대상자(단체 2, 개인 6)에게 크루즈 산업 발전 유공상패를 전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