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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제18회 서산 삼길포우럭축제가 8월24일부터 열린다. - -추진위원회 축제 프로그램 새롭게 기획, 체계적 운영관리 추진- 장선화 사회부2기자
  • 기사등록 2024-08-11 16:12:03
  • 수정 2024-08-11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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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는 제18회 서산 삼길포우럭축제(공동위원장 김광희∙홍혜숙)가 충남지역 대표 해산물축제로 도약이 전망된다.

올해로서 제18회 째로 개최하는 삼길포(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우럭축제는 김광희 화곡어촌계장과 홍혜숙 화곡3리 이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금중 사무국장과 장희봉 재무담당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축제의 안정성과 지역경제 기여도를 검토하며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같이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서산지역의 우수한 해산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많은 관광객 유치와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중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맨손붕장어 잡기를 비롯 독살체험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선상 치어방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선 5척에 약 130여 명의 어린이 들이 숭선하여 광어치어 10만 미를 인근 바다에 방류하는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에는 우럭회 시식을 비롯 막춤대첩, 워터풀 해수놀이터, 지역특산물 특별경매, 행운권 추첨, 불꽃놀이 등 흥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추진위원회에서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온동네 상품권 1만 원권을 약 20%의 할인된 가격 8,000원씩 1인 3매(1가족, 축제장에서만 사용)씩 한정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축제 전통행사로 개최하는 대산읍민가요제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사진 접수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6일 예선을 거쳐 25일 본선을 통해 대상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80만 원의 시상금과 푸짐한 상품을 시상한다.

24일 개최하는 연예인 초청공연에는 트롯가수 양지원과 조은새, 25일에는 박서진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 기간 중 행운권 추첨을 통해 삼성 양문형 냉장고, TV,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같은 행사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 씨택, 롯데케미칼, LG화학, KCC,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기업들과 대산농협, 서산수협, MG대산새마을금고, 신대산신협, 대산읍발전협의회, 화곡어촌계, 화곡3리마을회 등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추진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수차례의 임원회의를 통해 추진계획들을 협의해 왔으며, 지난 5일 총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들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김광회·홍혜숙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오해를 받아오던 바가지요금에 대한 오명을 해소하기 위해 야시장 등의 외부 상인들에 대한 철저한 지도관리로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참여하는 내실있고 안정된 축제로 운영하여 축제에 대한 이미지와 축제의 품격을 제고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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