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충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출간 기념, '시와 서각의 만남' 전시 개최
  • 박재형 분실장
  • 등록 2024-08-11 11:31:15
  • 수정 2024-08-11 23:17:39

기사수정
  •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교감 형성


지난 10일,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사)인의예술회’에서 김충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마우스 패드에는 쥐가 살고 있다' 출간을 기념하는 '시와 서각의 만남 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시와 서각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 하고자 기획 되었다.

김충경 시인은 2015년 등단 이후, 2019년 첫 시집 '타임캡슐'을 발표하며 문단에 발을 내디뎠다. 이번 2집은 그의 시 세계가 더욱 깊어졌음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겨 있다.

전시회에는 그의 아내이자 서각가인 유분희 씨가 참여하여, 시와 서각의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 시인은 공직 퇴직 후 목포문학관을 통해 시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이는 그가 시를 통해 많은 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목포문협 이순동 회장, 목포시문학회 박영동 회장, 그리고 목포대학교 김선태 교수와 송명완 낭송가 등 많은 문인들이 참석하여 김 시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늦각기 시인의 삶을 통해 퇴직자들이 느끼는 교감과 공감을 강조하며, 시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충경 시인은 "시와 서각의 만남은 서로 다른 예술 형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예술적 실험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시와 서각이 만나 새로운 꽃을 피우는 자리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