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전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있다.
▲ 전반전 한꼴을 넣고 있는 이완섭시장시민의 삶에 질을 높이고 체육 발전에 노력하는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은10일 토요일 10시부터 서산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이덕화 구단주와 최수종 단장이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일레븐 FC) 초청 자선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연예인 축구단은 1993년 창단 이래 각 지역 축구동호인들과 친선경기 및 사회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공인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날 함께 경기한 서산시 행복 실버 축구단(단장 이강배) 또한 1995년 창단 이래 관내 꿈나무 축구 선수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오전에 친선경기로 대회를 진행하고 베네키아 호텔로 자리를 옮겨 수해 입은 지역에 대한 구호물품 전달식과 장학금 전달 및 지역 특산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자선축구 경기는 연예인 축구단인 일레븐 FC가 서산지역에 수해로 피해를 입은 10가구에게 구호물품 전달식 했고 이완섭 서산시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은 답례로 지역 특산품과 축구공, 김을 전달했다.

한편 행복 축구단(회장 이강배),OB 축구단(회장 고 한빈), 서산시 골프연합(회장 김창덕), 아침사랑 축구회(회장 김지범)이 각각 50만 원씩 서산 FC에 전달했다.

이날 축사에는 이완섭 시장은 승패보다는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를 해준 실버 행복 축구단 선수와 연예인 축구단 등 같이 뛰어주신 분들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 중 안전에 중요성 대해 말하며 경기 중 최수종 단장의 경기 모습에 운동에도 왕도가 있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만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과 서산시 축구동호인 모두가 한마음이 된 것 같다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뛰어주셔서 감사하다 말했다.
또한 지난 집중 호우로 수재민들이 시름이 깊은 가운데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이 수재민을 돕고 서산시 축구 동호인들이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고 말하며 이덕화 구단주, 최수종 단장을 비롯한 연예인 축구단, 행복 축구단 한 분 한 분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스포츠는 세상을 바꾸는 힘, 희망을 주는 힘, 사람을 단결시키는 힘은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덕화 구단주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시간이었다며"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나가서도 봉사하는 연예인 축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선축구 행사에는 행복 축구단에서는 물과 음료를 지원, 베니키아 호텔(대표 김동현)에서는 식사와 목욕권을, 삼해김(대표 서병선)에서는 김을 후원하여 오신 손님에 대한 서산의 인심 또한 전달하였다.
샤이니 키, ‘주사이모’ 불법 진료, 집에서 몇 차례 진료 받은 사실 인정 후 사과
그룹 샤이니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한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사이모’ 이 모 씨에게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 씨를 알게 되었으며, 이 씨가 의사가 아니라.
청년 삶의 질 보고서, 사회 불신·번아웃 경험 늘어
청년층 사이에서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진로 불안과 업무 스트레스로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들은 자신의 미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며, 사회에 대한 신뢰도도 낮았다. 20대 이하의 절반가량이 ‘우리 사회를 ...
AI 전환 시대, 중소기업·저숙련 직종 지원 필요성 제기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노동시장이 급변할 가능성이 커 중소기업과 저숙련 직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고용노동부가 17일 개최한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은 디지털·AI 역량 중심 직업훈련 강화와 AI 고위험 계층 전환 지원을 강조했다.특히 중소기업과 서비스업, 저숙련 직종에..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올해 바뀐 공제 혜택 미리 챙기자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 달라진 공제 혜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부터 자녀세액공제는 1명 25만 원, 2명 55만 원, 3명 9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씩 증가했다.육아를 위해 퇴직 후 올해 3월 14일 이후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남성 근로자는 3년간 소득세 70%를 감면받을 수 있다.9세 미만 아동이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을 경우 이용 ...
트럼프 최측근, ‘알코올 중독자 성격’ 공개 비판…파장 확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 중독자 성격을 가진 인물로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와일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식으로 행동하며,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이 술을 마실 때 과장된다고 설명했다.파문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
중국 베이징 북한 음식점 종업원, 지난달 일제히 귀국
중국 베이징 일부 북한 음식점에서 근무하던 북한 출신 여성 종업원들이 지난달 하순 이후 일제히 귀국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한 음식점에서는 여러 종업원이 같은 날 동시에 귀국해 직원 구성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측 음식점 담당자는 종업원 귀국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일부 외교 ...
마음이 편안하고 기억이 건강한 도시, 울산 남구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마음부터 기억까지’ 주민의 삶 전체를 지키는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보건정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남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8년 개소 이래 현장 중심·참여 중심·체감형 프로그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