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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시청 유도팀이 지난 8월 7일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2024 KH그룹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5개 체급에 참가하여 금3개, 동1개를 획득하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의 기대를 높였다.

▲ 네이버(사진캡처)

대회 첫째날에는 전 경기 한판승으로 1위를 한 최인혁 선수(-60kg)와 결승에서 절반승으로 1위를 한 정보경 선수(-52kg),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해 3위를 한 이세영 선수(-48kg)가 선전을 했고, 둘째날에는 올해 입단한 시청팀 막내 박샛별 선수(+78kg)가 1위를 하며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지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시 목표달성에 큰 기여를 한 유도팀은 올해 특히 무더운 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 체전을 두어달 앞두고 최종 점검 차 참가한 대회에서 이와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시청 유도팀 박준현 감독은“모든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지만, 오늘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도록 지도하여 얼마남지 않은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