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학생 배움․성장 중심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8~9일 이틀간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 지역 모든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배움‧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상담(컨설팅)'을 했다.
이번 상담은 학교생활기록부가 단순한 학생활동의 기록물이 아니라 학생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 기록으로서 기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상담 위원(컨설턴트)이 각 학교와 1대1로 연결돼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단위 학교에 답신(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 위원은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10명이 맡았다.
울산교육청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생활 기록으로 학교 교육활동이 내실화되고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상담 이후에는 현장 방문이 필요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별로 맞춤형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해 이번 상담 내용을 안내하고, 추가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한다. 학생부 작성․관리 연수와 공동 연수(워크숍)도 정기적으로 열어 교사들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가 학교생활기록부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해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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