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wiz 퓨처스 '서머리그 이벤트' 여름 밤의 익산 무더위 날려
  •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4-08-09 06:45:16

기사수정
  • 팬 사인회와 기념품 지급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응원전 진행으로 무더위 잊어
  •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00여 명 참여 성황리 마쳐

익산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익산야구장에서 펼쳐진 kt wiz 퓨처스 '서머리그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익산 여름 밤의 무더위 날린 kt wiz 퓨처스 서머리그 이벤트


서머리그 이벤트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시타와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의 시구로 막을 열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3일간 2000여 명의 야구팬이 관중석을 가득 메워 kt wiz와 한화 이글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전했다.

 

또한 기념품 증정,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치어리더팀이 함께하는 응원전으로 경기에 흥을 더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kt wiz 응원단은 경기 외 이벤트로 지역 유치원 2개소를 방문해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아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kt wiz 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kt wiz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아 주시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kt wiz2군 연고지인 익산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kt wiz와 협업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올해 남은 홈경기에도 야구장을 찾아 kt wiz를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2.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