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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가 위촉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8-08 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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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추가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복지인적안전망이다. 위기가구를 발굴하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안부 확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는 등 활동을 펼친다.

기존 울주군 12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662명이며, 이번에 추가 위촉 199, 해촉 96명 등 정비를 거쳐 총 76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위촉 대상자에는 고독사 예방사업인 희망배달안부살핌사업독거노인안부확인사업으로 협업 중인 울산우체국, 남울산우체국 집배원 72명과 한전MCS()의 전기 검침원 16명이 포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가 위촉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기존 복지 대상자의 위기상황 시 즉각 연계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공적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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