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동부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10월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 대구소방본부(사진제공)119소방정책콘퍼런스 대회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며, 혁신적인 소방정책을 발굴하여 소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소방청이 주관하던 구조정책 연찬대회와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방안 연구발표대회를 통합하여 보다 수준 높은 정책 발굴의 장으로 발전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스마트 소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우수 연구팀으로 선정된 대구동부소방서는 드론 출동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검토를 거쳐 그 효과성을 다양한 훈련과 실험으로 활용방안을 도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엄준욱 본부장은 “급변하는 사회와 환경 속에서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 정책의 혁신과 발전은 필요하다”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최우수의 성적을 거둔 동부소방서 연구반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도 향상을 위한 소방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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