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7일부터 9월 5일까지 전통시장 150개소, 도매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 대구소방본부(사진제공)전통시장은 가연성 물질을 취급하는 소규모 점포들의 밀집도가 높다. 또, 식당에서는 화기 사용이 빈번하고 방화구획이 미흡한 구조적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이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는 소방서 조사반과 구청과의 합동점검으로 추석절을 앞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전 대상(150개소)과 도매시장(3개소)에 대해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소방관서장은 상인회장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화기취급주의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한다. 추가로 시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분전반 및 소화패치 설치를 권장하고, 상인회와 경비원에게 화재취약 시간대에 화재예방 순찰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서문시장을 관할하는 중부소방서, 중구청 및 시장상인회는 민간전문가(소방기술사)와 함께‘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화기취급 관련시설’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엄준욱 본부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위험이 크기 때문에 상인회와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유관기관과 관계자들께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및사전점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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