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미곡종합처리장의 가공 및 저장시설을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하반기 공공 비축미 매입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 부시장은 관계자들과 현장을 돌아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쌀 가격의 하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곡종합처리장은 쌀의 가공 및 보관을 위한 시설로 공공 비축미 매입 후 쌀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서산시 관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은 총 3곳으로 1990년대부터 가동됐으며, 서산 쌀 공동브랜드인 ‘뜸부기쌀’을 비롯한 다양한 품종의 쌀을 취급하고 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농협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하반기 공공 비축미 매입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쌀 가격의 하락으로 농가의 걱정이 큰 만큼, 시에서도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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