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황태원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위해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남구청)요리교실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저염·저당 간식으로 꼬마김밥, 무지개 컵밥 등을 만들고, 어린이 기호식품 관련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요리교실에는 부모, 자녀로 이루어진 54가정(119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8월1일~2일에는 대구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요리교실과 함께 음식문화개선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사진제공(남구청)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아이 방학기간에 맞춰 남구청과 대구남구가족센터 덕분에 아이와 좋은 추억을 쌓았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 간식 레시피를 아이와 함께 만들고 배우게 되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성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알레르기 유발식품 등 식품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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