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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치경찰위원회, 청년이 만드는 치안정책 운영체제(플랫폼) 자치경찰 홍보단(서포터즈) 2기 출범! - 7일 발대식 개최…자치경찰 정책 홍보 등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8-07 14: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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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 87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홍보단(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재홍 위원장, 정병희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2홍보단(서포터즈)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제의 개념과 홍보단(서포터즈)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사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자치경찰 홍보단(서포터즈)은 지역사회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치경찰 주요 정책들을 홍보하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치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 724일부터 82일까지 공개모집과 내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되었다.

주요 역할은 그간 공동체 치안활동에 참여도가 낮았던 청년들을 포용하고 미래세대 치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 영상 제작,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2홍보단(서포터즈)부터는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현직 경찰관이 지도자(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55월까지 약 10개월간이다.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치안활동에 주도적으로 참가함에 따라 사회적 역량 및 울산시민으로서 소속감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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