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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 서구 문화재단 소속 공직인 임원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대표 회장당선 - 공직신분에 사조직의 대표 겸직을 해도 과연 문제가 없나?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등록 2024-08-07 13:19:48
  • 수정 2024-08-07 14: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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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인천 서구 문화재단 전경



▲ 인천 서구 L아파트 전경


(재)인천 서구 문화재단의 본부장인 H씨는 인천 서구 L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는 각종 공사나 용역계약 결정권과 관리비 집행 및 회장 판공비등 여러 문제가 야기되는 복잡한 이해관계에 놓여 있어 입주민의 공통된 의심에 휩싸여 이미지 실추에 근원인 상태에 공직 신분에 겸직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재)인천 서구 문화재단은 서구청 산하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재단으로 現)강범석 서구청장이 (재)인천 서구 문화재단 이사장을 엮임하고 있다.


공직에서 근무하는 바 윤리적인 문제에 있어 (재)인천 서구 문화재단 이사장 강범석 서구청장의 입장을 들어봤다.


담당직무와의 관련성 및 직무 전념에 미칠 영향 정도,공무와의 이해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기관장 판단에 따라 승인하였다고 한다.


현재 공직에 있으며, 사조직의 대표로 겸직하는 논란에 다툼에 여지가 있는만큼 관리 감독하는 기관에 유권해석을 받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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