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 '영등2동 복지기동대'…취약계층 지원 -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취약계층에 침수된 보일러와 세탁기 교체 지원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8-06 22:41:50
기사수정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기동대(대장 배순철)6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3가구를 찾아 생활 불편사항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 익산시 '영등2동 복지기동대' 우리동네 해결사 취약계층 어려움 해결


영등2동 복지기동대는 7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계층 발굴과 생활 불편 해소, 생활 밀착형 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보일러가 침수돼 온수 사용이 힘든 기초생활수급자 두 가정과 세탁기 침수로 한 달여 간 빨래에 어려움을 겪던 기초연금수급자 가정을 방문했다


보일러가 침수된 두 가정은 건강이 좋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복지기동대가 지원 대상자로 발굴했다.

 

기동대는 수리가 불가능한 보일러와 세탁기 교체를 지원하고 다시 수해를 입지 않도록 영등2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보일러실 공사를 진행했다.

 

배순철 대장은 "생활의 불편을 겪는 이웃들에게 언제든 달려가 해결사 역할을 하는 영등2동 복지기동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복지 기동대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45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  기사 이미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북한' 핵무장국 불인정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하르키프를 다시 공격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