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제4회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최종심사 및 시상식을 가졌다.
▲ 달서구청(사진제공)올해 4회째를 맞는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는 대학생들의 발명 동기를 부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전국 대학생들의 관심 속에 51개 대학에서 194건의 발명아이디어가 접수돼 지난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접수된 발명아이디어는 전문기관의 선행기술조사를 실시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심사(발표 및 최종심사)를 통해 7명의 수상자와 4명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한국공학대학교 메카트로닉스전공 2학년 정석호 학생은 평소 학과 수업 중 사용한 배터리들을 사용가능한 것과 불가한 것으로 분류할 때 느낀 불편함으로 바탕으로 ‘AA건전지의 전압에 따라 분류하는 머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아이디어는 분류머신을 통해 건전지의 전압상태를 측정하고 측정된 값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로 분류함으로써 효율적인 분류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총상금 570만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발휘해 이번 대회를 빛내 주신 대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 참가 경험이 여러분들의 사회 진출과 여러 문제상황 속 창의적인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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