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성서경찰서(서장 이재욱)는 지난 3일 달서반려견놀이터에서 달서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서반려견순찰대는‘우리동네 함께 지킨다’는 모토로 치안활동에 관심이 많은 견주 27명을 현장 심사로 선발하고, 발대식을 통해 대원들은 임명장과 순찰조끼 등을 지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 참석한 성서경찰서 장두기 범죄예방계장, 김종식 성당파출소장은 순찰 및 신고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달서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일상적인 산책을 하면서 거리 곳곳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나 위험한 곳은 없는지 등을 살피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이재욱 성서경찰서장은“반려견과 함께하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순찰활동으로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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